회계법인 설립요건 중 공인회계사의 수가 10명 이상에서 7명 이상으로 완화됐지만, 주요 선진국인 G5에 비해서는 여전히 설립요건이 엄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우리나라 회계서비스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회계법인 사원자격을 보다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소은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조교수는 '공인회계사저널' 2월호에 실린 '회계법인의 설립요건에 관한 외국의 입법례 분석-최소인원과 사원 자격을 중심으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G5(미국, 영국, 일본, 프랑스, 독일)과 비교하면 우리나라의 회계법인 설립요건은 여전히 까다로운 편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사원 자격과 관련해서는 우리나라와 같이 공인회계사로 그 자격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입법례를 찾아보기 힘들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외국 공인회계사도 사원이 될 수 있지만 의결권 있는 출자자본 또는 자본금 총액의 50% 미만의 범위에서만 출자할 수 있고, 외국 공인회계사 1명당 출자금은 10% 미만이어야 한다는 제한이 있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규정을 두고 있던 일본 공인회계사법은 지난해 11월27일 시행된 개정법에서 회계법인 설립요건을 대폭 완화했다. 공인회계사가 아니어도 '특정사원'으로 일본공인회
남서울대 겸임교수 활동하며 후학 양성 힘쏟아 강영덕 한국관세사회 전략기획본부장이 6일 열린 남서울대학교 일반대학원 졸업식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강 본부장은 남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제통상학과에 재학하면서 ‘관세사 배상책임보험의 효율적 운영방안에 관한 연구’를 박사학위 논문으로 제출, 지난해 8월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논문을 통해 관세사 배상책임 도입 이후 20여년간 운영되면서 나타난 문제점을 파악하는 한편, 세무사·변호사 등 다른 전문자격사의 배상책임보험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관세사 배상책임보험의 바람직한 운영방안을 제시했다. 강 본부장은 “당시 생소하고 활성화되지 못했던 전문가배상책임보험제도의 도입을 관세사회에 재직하면서 직접 주도했었다”며 “보험중개사와 협업을 통해 관세사배상책임보험을 2002년 도입한 이후 20여년이 지난 시점에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논문주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강 본부장이 주도한 전문가배상책임보험제도는 이후 한국세무사회 등 타 자격사에서 벤치마킹해 운영 중이다. 한편 지난 1997년 한국관세사회 입사해 기획 및 제도업무 등을 담당하며 관세사제도 발전을 이끌고 있는 강 본부장은 ‘우리나라 통관취
구재이 회장 "500년에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깊은 나무 만들 것" 이양자 세무사 등 3명 '50년 세무사상' 수상 세무사사무소 임직원 915명에 장기근속 표창 최지훈 본회 대외홍보실장 등 3명 '올해의 직원상' 수상 석성장학회, 사무처 직원 자녀 15명에 '석성 선행장학금' 수여 조세학술상 공로상, 안수남 세무사·이전오 전 성대 교수 조세학술상 논문상…정연대 세무사·정지선 교수, 김성범 세무사·정은주 경희대 석사, 김정홍 박사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6일 회관 대강당에서 제62주년 창립기념식과 제12회 조세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창립기념식 행사는 반세기 동안 세무사로 활동하며 납세자 권익 보호에 이바지한 ‘50년 세무사’, 세무사사무소에서 20년 넘게 근무한 장기근속 직원, 세무사회 회무 추진을 뒷받침한 사무처 직원 등 ‘세무대리 3공동체’에 대한 표창을 실시한 축제의 한마당이었다. 구재이 회장은 기념사에서 최고의 법정단체로 우뚝 선 ‘한국세무사회 62년’을 되짚으며 “완전히 새로운 세무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장 역점을 두는 것은 IT기술과 인공지능 발전을 사업현장에 심는 ‘플랫폼세무사회’ 구축사업”이라며 “6
5기 위촉식 참석…인천시와 마을세무사 운영방안 논의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이 지난 2일 제5기 인천지역 마을세무사 위촉식에 참석해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회원들을 격려하고, 인천시와 마을세무사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위촉식에는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 박종렬 홍보이사를 비롯해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제5기 신규 마을세무사 21명 등이 참석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박덕수 행정부시장은 인사말에서 "경제적 여건으로 세무상담을 받기 힘든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재능기부로 봉사와 헌신을 마다 않고 실천해 주시는 마을세무사에게 감사드린다"고 세무사들의 재능기부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그는 "인천시는 올해 시정방향을 '부인안민(富仁安民)'으로 정하고 ‘인천을 풍요롭게, 시민을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각오와 다짐으로 시정을 펼치고 있다"며 "마을세무사도 시정 방향의 목표를 함께 공감하고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김명진 인천세무사회장은 "지난해 8월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상호 협력방안과 세정발전을 위해 논의한 바 있다"며 "인천지방회는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지방세정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에 임승룡 세무사가 선임됐다.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임채수)는 지난달 30일 2023회계연도 제5차 임원회의를 열고, 임승룡 세무사를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임승룡 신임 부회장은 단국대학교 경제학과를 나와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최고위과정을 수료했다. 국세동우회 부회장, 역삼지역세무사회장, 서울지방세무사회 총무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세무사회 청년세무사지원센터장을 맡고 있다. 임 부회장은 "서울지방세무사회 총무이사 등 오래전부터 쌓아 온 회무경험을 나누면서 회원과 세무사회의 발전을 위한 회무를 펼치는데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선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임원회의에서는 공석 중인 조세제도연구위원장에 김대호 세무사를 임명했다.
전국의 세무사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사랑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임채수)도 지난 1일 다일공동체에서 운영 중인 ‘사랑의 밥퍼본부’에서 소외이웃 450여명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는 1988년 청량리역 광장에서 라면을 끓이면서 시작된 밥상공동체로, 1999년 밥퍼나눔운동본부가 설립되면서 무의탁노인, 노숙인, 독거노인 등에게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밥퍼 봉사활동에는 임채수 회장, 황희곤 부회장, 김신언 총무이사, 장지욱 회원이사, 신철 연수이사, 송영관 연구이사, 양서향 업무이사, 김유나 홍보이사, 경준호 국제이사 등 상임이사진과 피재황 송파지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사랑 나눔에 뜻을 같이 하는 회원 17명이 함께 했다. 서울지방회 봉사단은 설 명절을 맞아 다음주에 진행되는 떡국 배식을 위해 떡국떡 썰기 등 재료준비를 도왔으며, 무료급식을 위해 직접 밥·국·반찬을 마련하고 어르신들께 손수 점심을 배식했다. 임채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성을 다해 따뜻한 식사를 마련했으니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셨으면 한다”며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지방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김명진)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일 인천 부평역 앞 광장에 위치한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 '사랑의 빨간 밥차'를 찾아 어려운 어르신에게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는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인천세무사회는 이날 어려운 이웃들이 설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써달라"며 회원들의 정성을 담은 후원금 200만원도 전달했다. ‘사랑의 빨간 밥차’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 8회 이상 노숙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찾아가 무료로 제공하는 대형 밥차로, 2006년 설립된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가 운영하고 있다. 인천지방회 임직원은 추운 날씨에도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약 4시간에 걸쳐 부평역 '사랑의 빨간 밥차'를 찾은 홀몸어르신, 노숙인, 소외계층 등 약 300여명을 위해 천막 및 식사 테이블 설치, 떡국 배식과 뒷정리까지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지원금을 전달한 자리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관계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께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고 사랑을 나눠
1차시험 내달 25~29일, 2차시험 7월8~12일 2차시험 일부과목을 면제받는 국세경력자 2차시험 원서기간에 접수해야 면제서류 제출기간, 7월1일 오전 9시~12일 오후 5시 올해부터 세무사 1·2차 시험 원서 접수기간이 분리된다. 이에 따라 응시생들은 자칫 원서 접수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전년도 합격에 의한 1차시험 면제자 및 경력에 의한 일부 과목 면제자는 2차시험 원서접수 기간에 접수해야 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일 2024년도 제61회 세무사 자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원서접수 기간은 1차시험은 내달 25일부터 29일, 2차시험은 7월8일부터 12일까지다. 또한 1·2차 통합 3만원이던 응시수수료도 차수별로 각각 3만원 분리 징수한다. 경력에 의한 시험의 일부 면제기준일도 달라졌다. 기존에는 응시원서접수 마감일이었으나, 올해부터는 1차시험 전과목 면제자는 1차시험 원서접수 마감일로, 1차시험 전과목 및 2차시험 일부과목 면제자는 2차시험 원서접수 마감일로 변경됐다. 면제(경력)서류 제출기간은 7월1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5시까지다.(토·일 제외) 한편 올해 제61회 세무사 2차시험 최소합격인원은 700명이며, 1·2차 시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황인재)는 지난달 28일 초록봉사단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부산진구 연지어린이공원에서 사랑의 삼계탕·떡국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는 한국세무사회와 7개 지방세무사회가 함께 진행하는 ‘따뜻한 설날, 이웃과 함께 하는 세무사’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봉사에는 황인재 부산세무사회장, 류희연 부산세무사봉사회장을 비롯한 세무사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어르신 600여명에 삼계탕 도시락과 떡국 배식을 도왔다. 도시락과 떡국을 받은 어르신들은 부산세무사회의 성금 전달 및 봉사활동에 깊은 고마움을 드러냈다. 황인재 회장은 “‘이웃과 함께 하는 세무사’를 실천하기 위해 류희연 부산세무사봉사회장을 비롯한 세무사 20여명과 뜻깊은 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갑진년 푸른 용의 기운과 행운이 함께 하고 건강한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며 “삼계탕 맛있게 드시고 건강과 활력을 찾으시기 바란다”고 새해 덕담을 전했다.
대전지방세무사회(회장·고태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31일 대전시 서구노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는 한국세무사회와 7개 지방세무사회가 함께 진행하는 ‘따뜻한 설날, 이웃과 함께 하는 세무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대전지방국세동우회와 함께 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1997년 3월에 개관한 대전시 서구노인복지관은 어려운 어르신에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곳으로, 다양한 불우이웃 지원사업과 노인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전세무사회에서 고태수 회장, 안상규 부회장, 신용일 총무이사가, 대전지방국세동우회에서는 최영묵 회장, 선의현 이사가 참여해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 150여명에게 떡국과 과일을 대접했다. 또한 대전지방회 세무사들과 국세동우회 회원들을 대표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관에 쌀 300㎏(20㎏ 15포대)를 기부했다. 참석한 모든 임원들은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방문해 봉사에 동참하고 싶다"며 봉사의 기쁨을 나누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봉사를 약속했다.
설 연휴를 일주일여 앞둔 31일 서울 강남구 하상장애인복지관에 한국세무사회와 국세동우회 임원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회용 비닐모자와 비닐장갑을 끼고 앞치마와 마스크까지 쓴 임원진들은 복지관을 찾은 이들에게 떡국 등을 건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따뜻한 설날, 이웃과 함께 하는 세무사’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전국적으로 사회복지시설 등 불우한 이웃을 찾아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는 봉사활동에 돌입했다. 국민 생활현장을 찾아 경제적·사회적 약자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구 회장의 철학을 실천한 것이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해 33대 집행부 출범을 계기로 ‘세무사, 국민 속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해 행정안전부와 함께 전국적으로 추석 맞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전통시장 세무상담과 장보기 행사를 실시해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설날에는 전국 8개 도시에서 일제히 사회복지시설 등 불우한 이웃을 찾아 필요한 물건을 후원하고 떡국 배식 봉사활동을 펼친다. 그 일환으로 한국세무사회는 31일 하상장애인복지관에 사랑의 쌀 400㎏과 떡국 떡을 기부하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약 3시간 반 동안 떡국 배식 봉사, 설거지 등 봉사활동을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이재만)는 30일 ‘따뜻한 설날, 이웃과 함께 하는 세무사’라는 이름으로 한국세무사회 및 전국 7개 지방세무사회가 함께 진행하는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이재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청도군 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재만 회장은 “고향인 청도군에 뜻깊은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해 국가와 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재가 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이재만 회장과 서정철 부회장, 김대경 총무이사, 이광욱 연수이사, 정호철 연구이사, 이종욱 국제이사, 김중경 청도군 마을 세무사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이재만 회장은 청도군에 고향 사랑 기부금도 기탁했다. 대구세무사회는 또한 대구지방세무사회관에서 10개 대구·경북지역 사회복지시설 단체 대표들을 초청, 성금 전달식도 열었다. 특히 대구지방국세동우회(회장·허남식)에서도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 달서구지회 등 총 16개 대구·경북지역 사회복지단체에 각 100만원씩 총 1천600만원의 성금이 전달됐다.
김종숙 한일세무사친선협회장이 올해 전 세무사 대상 세법 설명회, 한일 합동연수회 등 활발한 인적교류와 전문성에 무게를 둔 회무 추진을 예고했다. 특히 그간 일본과의 '민간외교' 역할을 해온 협회의 내실 있는 운영과 결속도 강조했다. 한일세무사친선협회(회장·김종숙)는 30일 한국세무사회관 6층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신년인사회는 회원간 교류의 틀에서 벗어나 비회원에도 문호를 개방해 문턱을 대폭 낮췄다. 이날 행사는 올해 업무계획 보고와 '사극 속에 우리 궁궐 이야기' 교양강좌, 1분 스피치 등으로 진행됐다. 김종숙 회장은 지난해 10월 일본 나고야 라구나슈이트호텔에서 합동연수회, 11월 전체 세무사 대상 민법 및 상증세법 교육, 12월 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지난해 하반기 업무실적을 보고했다. 또한 올해 업무계획으로 1월 일본대사관 참사관·서기관 및 일본 국세청 사무관과의 저녁모임, 신년인사회, 4월 제29기 정기총회와 전체 세무사 대상 민법·상증세법 설명회, 10월 합동연수회 등을 발표했다. 이어 역사문화학자이자 송기숙 세무사 자녀인 송용진씨가 강사로 나서 '사극 속에 우리 궁궐 이야기'에 대해 강연했다. 그는 영화 '광해'를 통해 당시의 권력구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김성후)와 광주지방국세동우회(회장.김기호)는 30일 설명절을 맞아 독거·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도시락 배달 및 쌀과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과 김기호 광주지방국세동우회장은 광주시 남구 나눔의 샘터에서 사랑의 식당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350여명의 결식 어르신들에게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개미꽃동산 사랑의 식당에 준비해 간 쌀 360kg(20kg×18포대)과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지방세무사회 김성후 회장, 최현노 부회장, 윤정두 업무이사, 서정숙 여성세무사위원장, 김명하 총무이사, 오순 홍보이사, 서석진·이인제 세무사, 김기호 광주국세동우회장, 주경석·박요주 고문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은 “세무사는 공공성 높은 세무전문가로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사회적 약자인 어려운 중소상공인과 늘 함께해 시·도민에게 사랑받는 세무사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기호 광주국세동우회장은 “국세동우회는 국세가족들의 친목과 봉사단체로서 1만여 회원 중 6천여명이 현직 개업세무사로 활동 중이며, 회원의 상
세무사회·전국 7개 지방회, 사회복지시설 후원·배식봉사 '릴레이' 전통시장 세무상담·장보기 이어 '세무사, 국민 속으로' 프로젝트 이어가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가 민족 대명절 설날을 앞두고 ‘따뜻한 설날, 이웃과 함께하는 세무사’라는 이름으로 전국적인 봉사활동을 펼친다. 구재이 회장이 이끄는 33대 집행부는 지난해 출범하자마자 ‘세무사, 국민 속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행정안전부와 함께 ‘추석맞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전통시장 세무상담과 장보기 행사’로 큰 호평을 받았다. 올해에는 설날을 맞아 전국 8개 도시에서 일제히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후원 행사와 떡국 배식 봉사활동에 나선다. 이에 따라 세무사회 본회는 오는 31일 국세동우회와 함께 서울 강남구 하상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백미 쌀과 떡국 떡을 후원하고 3시간 반 동안 떡국 배식 및 설거지 봉사활동을 벌인다. 전국 7개 지방세무사회도 이웃돕기 성금 전달과 배식봉사에 일제히 나선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내달 1일 동대문구 다일공동체에서 밥퍼 배식봉사를, 중부지방세무사회는 내달 7일 수원 팔달구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배식봉사에 나선다.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오는 28일 부산진구 연지어린이공원에서 삼계탕과 떡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