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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경제/기업

광주·전남 지역, 무역수지 흑자 행진

광주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5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동향을 20일 발표했다.

 

세관에 따르면 5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2.0% 증가한 42억6천300만달러, 수입은 29.7% 증가한 37억8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전년 동월 대비 41.4% 감소한 5억5천5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5월 중 광주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7.4% 증가한 12억8천400만달러, 수입은 7.5% 증가한 5억4천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7억4천4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철강(35.3%),반도체(11.3%),자동차(9.8%),기계류(1.2%)가 증가했으나, 가전제품(25.0%)은 감소했다. 수입은 가전제품(189.6%),기계류(22.0%),반도체(8.0%), 화공품(1.6%)이 증가했으나, 고무(43.1%)가 감소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출은 EU(23.5%),동남아(19.1%),중국(15.0%),미국(9.4%)은 증가했으나, 중남미(35.9%)는 감소했다. 수입은 중국(51.4%),EU(8.6%),동남아(4.6%)는 증가했으나, 미국(25.1%),일본(19.8%)은 감소했다.

 

한편 5월 중 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4.1% 증가한 29억7천900만달러, 수입은 34.5% 증가한 31억6천8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1억8천9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화공품(19.2%),석유제품(17.0%)은 증가했으나, 기계류(49.4%),선박(4.6%),철강제품(1.3%)은 감소했다. 수입은 원유(64.3%),석유제품(45.7%),화공품(43.0%)이 증가했으나, 석탄(25.7%),철광(9.6%)은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출은 미국(52.8%),중국(43.0%),동남아(13.3%)가 증가했으나, EU(27.8%),일본(19.7%)은 감소했고, 수입은 EU(349.3%),중남미(348.2%),미국(149.4%),중동(35.6%),호주(7.5%)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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