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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8. (목)

경제/기업

금호고속, 하계 휴가철 3개 노선 임시버스 투입

금호고속(사장·이덕연)이 하계 휴가철을 맞이해 7월21일부터 8월12일까지 '광주 ~ 명사십리 해수욕장', '광주 ~ 영암 기찬랜드', '광주 ~ 김해공항' 노선을 운행하는 임시 버스를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하계 임시 버스 운행으로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광주 ~ 명사십리 해수욕장' 노선은 1일 3회 운행되며, 광주에서 8:10, 9:40, 11:40에 버스가 출발하고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는 11:30, 13:10, 15:10에 버스가 출발한다. 노선 중간에 해남, 원동, 완도를 경유하며 소요시간은 2시간20분이다.

 

'광주 ~ 영암 기찬랜드' 노선은 1일 7회로 기존 '광주 ~ 영암' 노선이 기찬랜드를 경유하는 형태로 운행한다. 광주발 기찬랜드행 버스 시간은 7:00, 7:25, 07:50, 8:30, 8:50, 9:30, 10:10이며, 소요시간은 1시간이다.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해외 여행객들을 위한 '광주 ~ 김해공항' 임시 노선은 1일 2회 운행한다. 광주에서 6:30, 10:45에 버스가 출발하고, 김해공항에서는 11:00, 17:30에 출발한다. 소요시간은 3시간이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대중 교통편이 불편한 휴가지에 임시 버스를 투입해 고객 편의를 강화했다"며 "휴가 기간동안 고객들이 편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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