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4.20. (토)

경제/기업

부산지역 무역수지 5개월 연속 적자

수출 12.1% 감소, 수입 7.1% 감소

부산지역 무역수지가 5개월 연속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4일 부산세관에 따르면 올해 11월 부산지역의 수출은 12억1천만 달러, 수입은 12억1천5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12.1% 감소, 수입은 7.1% 감소했으며, 무역수지는 5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수출 품목별로는 화공품(7.3%) 등은 증가한 반면, 승용자동차(△43.1%), 철강제품(△11.7), 기계류와 정밀기기(△6.2%) 등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동남아(8.3%) 등은 증가한 반면, EU(△38.5%), 중남미(△35.0%), 중국(△9.9%), 미국(△9.8%), 일본(△3.5%) 등은 감소했다.

 

수입 품목별로는 어류(11.1%), 철강재(1.4%) 등은 증가한 반면, 전기·전자기기(△30.1%), 기계류와 정밀기기(△26.8%) 등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중남미(8.9%), 중국(3.4%) 등은 증가한 반면, EU(△23.1%), 일본(△11.8%), 미국(△8.8%), 동남아(△2.3%) 등은 감소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