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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9. (금)

경제/기업

오비맥주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 우리가 앞장"

오비맥주(대표·고동우)는 '더 나은 세상(Better World)'을 비전으로 내걸고 주류업계 선도기업으로서 환경·나눔·건전음주 문화 조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비맥주는 청소년 음주예방 캠페인 '패밀리토크', 아동 방과후 학습 공간인 '해피 라이브러리(행복 도서관)',  몽골 사막화 예방을 위한 '카스 희망의 숲' 조성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좋은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폭음, 미성년자 음주, 음주운전 등 무분별한 음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며 책임감 있는 음주와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 바람직한 음주문화 조성='글로벌 건전음주의 날' 맞아 전사적 캠페인 실시

 

오비맥주는 매년 9월14일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Global Beer Responsible Day, 이하 GBRD)'을 맞아 책임있는 음주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오비맥주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는 2010년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GBRD)'을 지정하고, 9년째 전 세계 소비자와 주류 판매자를 대상으로 바람직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이날 '건전음주 전파(Smart Drinking, Pass It On!)'라는 슬로건 아래 본사, 생산공장, 영업 전 직원이 동참해 폭음, 음주운전, 미성년 음주 등 유해 음주를 하지 않겠다는 다짐 서약 캠페인을 펼쳤다.

 

이외에도 고동우 대표는 본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건전음주 봉사단'과 함께 서울 삼성동 코엑스 광장에서 소비자들로부터 건전음주 실천을 다짐하는 서약을 받고 '건전음주 찾기' 게임을 통해 올바른 음주 습관에 대해 알렸다.

 

또한 이날 오비맥주 영업권역 사무소가 있는 전국 7개 도시(서울 강남, 의정부, 안산, 대전, 대구, 나주, 부산 남부 등) 운전면허시험장에서도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 및 운전면허시험장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동시에 펼쳤다.

 

 

■ 청소년 음주 OUT=수능일 서울 강남 수능시험장 부근서 청소년 음주 예방 캠페인 실시

 

미성년자 음주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눈에 띈다.

 

오비맥주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1월15일 서울 강남구 수능시험장 부근에서 청소년 음주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오비맥주 본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건전음주 봉사단과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함종한) 대원들은 수능시험장인 경기고등학교 앞에서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음주 OUT! 성인이 되어 당당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캠페인을 펼쳤다.

 

오비맥주는 청소년 음주 예방 문구가 적힌 기념품을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건전음주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또한 '수능 스트레스'와 '미성년 음주 유혹' 등의 문구가 적힌 블록을 쳐서 날리는 '블록치기' 게임을 통해 수험생들의 음주 예방 등 책임있는 음주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 음주운전 예방=운전면허시험장서 음주운전 근절 서약 이벤트

 

오비맥주는 2016년 10월 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음주운전 근절 및 무분별한 음주에 대한 사회 분위기를 개선하고 사고로 인한 사회적 손실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음주운전 예방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오비맥주는 8월16일 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고동우 오비맥주 대표와 임직원, 도로교통공단(이사장·윤종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오비맥주와 도로교통공단은 강남운전면허시험장 2층 발급창구 앞에서 새내기 운전자들로부터 '음주운전 안 하기' 서약을 받았다.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 등 운전면허시험장 이용객들은 서약 스티커에 직접 서명하고 캠페인 슬로건을 크게 낭독하며 책임있는 음주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오비맥주는 음주운전 관련 사고 발생 현황과 음주운전 예방법 등에 대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인포그래픽 포스터도 전시해 음주운전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다.

 

음주운전 예방 서약자들은 자동차 운전석을 입체화한 포토존에서 안전운행 문구가 새겨진 다양한 소품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차량용 기념품도 받았다.

 

한편 음주운전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최근 10년간(2008~2017년) 연평균 3.5%씩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의 비율이 매년 10%가 넘는 등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17년 한 해 동안 국내에서는 1만9천517건의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해 439명이 숨지고 3만3천364명이 부상을 당했다.

 

특히 연령대별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현황을 보면 2016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20대(124명, 28.2%)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건전음주는 주류 제조사와 판매자, 소비자가 모두 함께 만들어야 하는 문화"라며 "주류 선도기업으로서 개개인이 책임감 있게 음주를 즐기는 성숙한 음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건전음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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