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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5. (목)

경제/기업

사드갈등후 최대규모 한중기업 매칭행사 열린다

청솔관세법인 주관, 28일 서울광장서…중국 고위급·중국 기업인 400명 방한

중국 고위급 및 알리바바, 징둥JC그룹, 궈메이그룹, 소분조플랫폼, 당당왕 등 중국 거대기업을 비롯해 400여개 중국기업 임직원이 참가하는 대규모 교류행사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2019 실크로드서울포럼 & 한중기업 수출매칭 대회는 한중실크로드교류협회가 주최하고 청솔홀딩스, 청솔관세법인, 맥스타8이 주관하며 서울특별시가 공식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사드 이후 최대 규모 비즈니스행사로, 한국의 우수한 브랜드를 수주하기 위한 중국 바이어들이 내한해 한·중 양국간의 기업투자·수출·문화교류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28일 서울시청광장에서 메인행사로 진행되는 실크로드 국제합작 서울포럼과 한중기업 수출매칭 대회는 무역 투자 및 수출상담과 투자설명회 등 모두 한곳에 교류 가능하다.

 

여주호 청솔홀딩스·청솔관세법인 총괄대표는 "그동안 중국 무역은 개별적으로 중국기업에 문을 두드리거나, 현지 브로커를 통해 수출이 진행돼 우리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오랜 고민 끝에 중국 수출길을 안전하게 열어주는 '수출매칭대회'를 주관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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