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광주세무서(서장.김주현)는 제42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관내 모범납세자를 초청,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가졌다.

모범납세자로는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한 한국시멘트(주)(대표.천병주)를 비롯 모두 15명의 납세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김옥석 조사계장 등 업무유공 공무원에 대한 수상식도 가졌다.

이날 민원실에는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42번째 민원인'에게 소정의 상품과 꽃다발을 전달하는 훈훈한 행사가 있었으며, 내방 민원인 모두가 마실수 있도록 다과와 차를 준비해 성실하게 납세해 준 납세자에게 감사 및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예전과는 달리 모범납세자 전원이 단상 위에 자리하고 세무서장과 과장들은 단상 아래에 좌석을 배치했으며, 식장내에 수반이나 흉화 등 의례적인 격식을 모두 없애 납세자 중심의 실용적인 행사가 되었다.

김주현 북광주서장은 "앞으로 납세자를 섬기며, 납세자가 편안히 사업에 전념할 수 있는 납세자 중심의 세정에 전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광주서는 세금을 아는 주간(3월 3일～7일)행사의 일환으로 (주)사랑방신문사 조덕선 대표를 1일 명예서장으로, 정희도 세무사를 1일 명예 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 국세청 역점 추진업무인 근로장려세제를 설명하는 한편, 학교방문 세금교육을 실시하며 학생세금문예작품 및 UCC공모(북광주세무서 홈페이지 참고)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