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세무서(서장. 박흥순)는 3일 제42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4층 대회의실에서 목포신항만(주) 대표 등 관내 납세자 및 세무대리인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등 모범성실납세자 9명과 유공공무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사진 아래>

이날 기획재정부 장관의 치사를 박흥순 서장이 대독해 납세자들의 성실납세 및 세정협조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고객섬김과 친기업적 세정환경 구현을 위해 세무관서가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목포서는 납세자의 날을 맞아 3월3일부터 오는 8일까지 1주일간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납세홍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목포서는 1일 명예세무서장 및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을 위촉해 세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사 현관에서 내방 민원인에게 따뜻한 차 제공 및 장미 한송이씩을 나눠주며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사진 위>

또한 관내 도서지역 초등학교 1곳과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세금교육 관련 홍보물 제공 및 도서, 학용품, 운동용품 등을 기증하는 한편, 학생들에게 올바른 세금관을 심어주기 위해 출장 학생세금교육 실시 및 청소년 세금문예작품 공모전을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