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세무서(서장. 신규석)는 제42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42번째로 방문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축하행사를 갖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순천서는 납세자의 날을 맞아 이벤트 행사로 민원봉사실을 방문한 42번째 민원인에게 신규석 순천서장이 직접 민원을 해결해 주고 꽃다발과 함께 경품을 전달하는 <42번째 내방민원인 축하행사>를 가져 지역납세자들과 함께하는 뜻 깊은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42번째 행운을 안은 김남희씨는 "사업자등록정정 신고를 위해 아침 일찍 순천서를 방문했는데 기분 좋은 환대와 함께 기념품까지 받게 되어 정말 기쁘고, 서장님이 섬기는 자세로 직접 친절하게 민원을 해결해 주는 걸 보고 따뜻하게 변화된 국세청의 모습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규석 순천서장은 이날 "올해는 국세청 개청 제42주년이 되는 해로 지역납세자에게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표시 차원에서 이러한 행사를 갖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섬기는 자세로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신뢰받는 세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순천서는 납세자의 날을 맞아 관내 미래도건설(주) 김영문 대표, 삼진기업(주) 최운영 대표 등 모범 납세자 6명에게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및 국세청장상을 전수하며, 그동안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