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 송광조 청장은 제 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및 2010년 귀속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사업장현황 신고기간을 맞아 지난 1월 20일 동울산, 울산세무서를 방문하여 직원을 격려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동울산세무서, 울산세무서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권기만 서장과 백순길 서장의 안내로 부가가치세, 전자신고 지도 상담창구를 찾은 납세자들로부터 신고 애로사항과 국세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신고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송광조청장은 부가가치세 신고 및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사업장현황신고가 중첩이 되어 신고 마감일에 임박해서는 신고 창구가 매우 혼잡할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상담체계를 구축, 효율적으로 운영해 줄것을 당부했다.

특히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시행에 따라 영세사업자들이 전자세금계산서 수취내역을 반드시 확인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줄것을 당부하고 신고하는 과정에서 불편한 점을 파악해 즉시 개선해 줄것을 지시했다.

이와함께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나 구제역, 한파등으로 재해를 입은 사업자에 대하여는 납기연장, 징수유예, 환급금 조기지급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해주고, 구제역으로 피해를 입은 사업자에 대하여는 신청이 없더라도 피해 상황을 파악해 신속한 세정지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