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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백석 세무사,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백석 세무사가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에 가입했다.

 

 백석 세무사는 지난 13일 오전 광주광역시청에서 고액기부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갖고, 올해 안으로 1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지난 2007년 12월, 사회지도층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운동에 참여해 이웃돕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1억원이상 기부 또는 약정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이번에 가입한 백석 세무사는 광주지역에서는 김영관 그린장례식장 회장(1호)과 박영우 (주)대유 회장(2호)에 이어 3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현재 전국에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은 100명으로 총기부 및 약정금액은 106억원에 달한다.

 

 백석 세무사는 "어릴 적 어머님이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그냥 못 지나쳤다"며 "넉넉하지 않은 살림에도 항상 주변 사람들을 생각하라는 어머님의 뜻을 꼭 실현하고 싶어 기부문화에 관심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저의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을 통해 지역에서도 많은 분들이 함께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가입 소감을 밝혔다.

 

 백 세무사는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이전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으로 개인적인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사회복지 시설에 꾸준히 후원을 하는 등 다양한 선행활동을 펼쳐왔다.

 

 광주 서구 치평동에서 세무회계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백 세무사는 지난해 광주시 예산결산검사위원, 지방법원 민사조정위원 등으로 지역사회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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