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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7. (수)

경제/기업

대경지방세포럼, 하계 특별세미나 23일 개최

대경지방세포럼(회장 정연식)은 오는 23일 대구경북연구원과 공동으로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의양관 207호에서 2015년 하계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경지방세포럼은 대구경북의 지방세 담당공무원, 지역대학의 지방세 관련 교수, 세무사 및 변호사 등 지방세 관련 전문가들이 지난해 결성한 학술모임으로, 지난 한해에만 총 5차례의 세미나를 개최했고, 지난 5월 경주 세미나는 한국지방세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이번 하계 특별세미나는 구·군의 새내기 세무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성년을 맞은 지방자치시대 중요한 자체수입인 지방세의 현주소와 지방세의 나아갈 방향 및 오늘날 바람직한 세무공무원 상에 대해 김만주 대구시 세정담당관의 발표와 장상록 세무지도팀장의 과점주주의 취득세 납세의무자 규정 개정 방안에 대한 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대경지방세포럼은 지난해 창립된 이후 매 분기별로 세미나를 개최해 지방세 공무원과 관련 전문가들의 과제발표와 토론으로 지방세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를 계속하고 있고, 타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해 포럼의 대외적 위상도 높이고 있으며, 대구경북연구원으로부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책지원포럼 대상 단체로 지정되기도 했다.

 

정연식 대경지방세포럼 회장은 “앞으로 지방세를 책임지고 이끌어갈 젊은 새내기 세무 공무원들과 2015년 하계특별 세미나를 개최하고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며 “우리의 작은 노력과 고민들이 국세 및 지방세 비율 8대2라는 열악한 지방재정의 현실을 개선하는 작은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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