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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0. (토)

세정가현장

[서울세관]공익관세사 위촉식 개최

서울본부세관(세관장·노석환)은 21일 ‘2017년 민간 FTA 전문 컨설턴트(공익관세사)’ 4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공익관세사들에게는 올해 관세청 신규 추진 업무인 YES FTA 기동대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는 한편, 민·관이 함께 관세행정 수요자 맞춤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올해 위촉된 공익관세사는 연말까지 ‘YES FTA 차이나센터’, ‘YES FTA 기동대’ 등 전문적인 컨설팅이 필요한 사업에 배치되어 기업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익관세사의 이같은 현장활동을 통해 세관 직원들의 컨설팅부담 경감과 함께, 수요자인 기업의 경우 현장감 있는 전문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노석환 서울본부세관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중소기업을 위해 무료컨설팅을 수행하는 공익 관세사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기업 상담을 통해 체험한 FTA 활용애로 및 건의사항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에 나설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익관세사 컨설팅을 통해 보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FTA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관련, 공익관세사 상담 서비스는 서울세관 뿐만 아니라 전국 34개 세관 ‘YES FTA 차이나센터’ 또는 관세청 FTA 포털(http://fta.customs.go.kr)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한다.  

 

한편, 지난해 서울세관에서 위촉·활동한 공익관세사들은 방문 상담 125건, 온라인 상담 53건을 통해, 인증수출자 인증 및 원산지증명서 발급 지원, FTA 활용 지원 우수사례, 통관애로 해소로 인한 기업비용 절감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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