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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1. (일)

세정가현장

[관세청]'2월의 관세인' 박춘배 관세행정관 선정

관세청은 2월의 관세인에 인천세관 박춘배 관세행정관을 선정해 23일(목) 시상했다.

 

박 관세행정관은 4개월에 걸친 미행·잠복 등 수사를 통해 선박회사 직원이 가담해 747kg(342억원)의 금괴를 밀수입한 국제 금괴밀수조직 일당 6명을 구속한 공로가 인정됐다.

 

한편, 동시시상중인 업무 분야별 우수한 직원들로는 ‘우편통관 Easy Pass’ 통합 매뉴얼을 발간해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 하영신 관세행정관이 일반행정분야에 선정됐다.

 

또한 사전정보 없이 우편물을 엑스레이(X-Ray) 판독하여 식품 등으로 위장한 메트암페타민 6.1kg(148억원)을 적발한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 김인순 관세행정관이 통관분야 우수직원에, 부가가치 비율을 조작해 한국-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특혜관세를 적용받은 업체로부터 32억 원을 추징한 대구세관 김동규 관세행정관이 심사분야 우수직원에 각각 선정됐다.

 

이와함께 해외 통관애로 26건을 발굴해 제도개선토록 건의하고, 수출입기업의 통관애로 21건을 해소해 15억 원의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 부산세관 정진원 관세행정관이 중소기업지원분야 우수직원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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