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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7. (수)

세정가현장

[관세청]전국 세관 감시관계관 회의

관세청은 20일 ‘2017년 전국세관 감시관계관 회의’를 열고, 올해 감시행정 운영방향에 따른 감시업무 추진상황과 세관별 대테러활동, 근무기강 확립태세 등의 점검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본청 조사감시국장을 포함한 감시업무 관계관과 전국세관 감시분야 국·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북한 미사일 발사 실험 등 국내외 정치·경제적 혼란과 불확실성을 틈탄 총기류·폭발물 등 불법물품의 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회의를 주재한 윤이근 조사감시국장은 전국세관 감시분야 간부들에게 “한달 뒤인 ‘FIFA U-20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국제대회 성공개최 지원 및 테러물품 반입차단 등에 우리 청의 감시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음, “국가적으로 엄중한 시기에 근무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 감시본연의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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