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회 원산지관리사 자격시험 결과 194명이 최종합격했다.

국제원산지정보원(원장·김기영)은 제 20회 원산지관리사 자격시험에서 194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지난 4.29일 시행된 시험에서 일반기업 재직자 221명(36.6%), 학생 189명(31.3%), 관세·회계분야 종사자 23명(3.8%) 등 604명이 응시했다.

제 20회 시험 합격률은 32.1%로, 전체 평균점수는 51.2점, 합격자 평균점수는 68.5점을 기록했다.

수석합격의 영광은 전과목 평균 87점을 획득한 황은경 씨가 차지했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만 71세인 경원만 씨, 최연소 합격자는 만 21세인 이정민 씨가 각각 차지했다.

국제원산지정보원 관계자는 “원산지관리사 자격이 취업준비 뿐만 아니라 기업에 재직중인 실무자에게도 필수적인 자격으로 인식됨에 따라 일반 기업 및 학생들의 응시비율이 높다”고 전했다.

한편, 제 21회 시험일정은 8월26일, 22회는 11월 25일 각각 개최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FTA원산지아카데미(www.ftaedu.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