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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8. (목)

세정가현장

[인천세관]개청 134주년 기념 알뜰 바자회

인천본부세관(세관장·노석환)은 인천세관 개청 134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을 모아 알뜰 바자회 행사를 20일 개최했다.

 

인천세관 여직원회(회장·박명순)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전자제품과 생활용품, 운동용품, 의류, 화장품, 식품, 유아용품, 도서·음반 등 총 300여개 물품이 기증됐으며, 판매된 총 수익금 150여만원은 전액 자선단체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좋은 물품을 선뜻 내놓아 모두 즐겁게 바자회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좋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려운 분들까지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세관 여직원회에서는 정기적으로 '자선바자회‘를 개최하여 지금까지 총 6천여만원을 자선단체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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