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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0. (토)

세정가현장

[관세연수원]8개국 초청 관세행정현대화 연수

관세국경관리연수원(원장·임성만)은 이달 12일부터 22일까지 벨라루스, 탄자니아, 세르비아 등 8개국 세관직원 13명을 초청한 ‘관세행정 현대화를 통한 무역원활화’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각 국 세관직원들은 부산세관, 부산신항, 특송물류센터 및 마약탐지견 센터 등을 방문해 △우범화물적발 △해상화물 처리절차 △세관감시종합시스템 △최신 항공물류 시스템 △마약 탐지견 및 탐지조사요원 양성 운용 방법 등을 배울 예정이다.

 

연수원은 이에 앞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대전청사 등에서 수단 관세청 직원 10명을 대상으로 ‘무역원활화를 위한 심사 제도의 공유(Best Practice for TFA : Customs Audit)’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중에 있다.

 

연수에 참가한 수단 세관직원은 관세청과 중앙관세분석소 등을 방문해 심사제도, 품목분류, 분석업무 등 심사 분야 전반을 경험할 계획이다.

 

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초청연수는 연수원이 주관하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후원하는 세미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도국 세관직원 초청연수를 통해 정보와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우호적인 관세행정 환경 조성과 세계 관세행정 표준화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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