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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9. (금)

세정가현장

[인천세관]규제개혁 공모전 포상

인천본부세관(세관장·조훈구)은 19일 최근 3주간 실시한 국민참여 규제개혁 공모전에서 입상한 우수제안 6건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지난달 7일부터 총 3주간 개최한 이번 관세행정 규제개혁 공모전에서는 일반국민과 기업은 물론 내부 직원 등이 총 53건을 제안했으며, 인천세관 규제개혁추진단의  심사를 통해 최종 6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공모전 결과 최우수상에는 ‘전자상거래 주문취소 물품을 일괄 반송하는 방안’을 제안한 황정아 관세행정관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주)공성로지스틱스 채장석 부사장, 강관구 관세행정관, 장려상은 국제공항관세사무소 박우영 과장, 조건익 관세행정관, 양현 관세행정관이 각각 차지했다.

 

조훈구 인천본부세관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국민의 입장에서 현재의 관세행정을 근본에 충실한 체계로 개선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노력을 아끼지 말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한편 인천세관은 일시적인 규제개혁이 아닌, 상시적으로 현장의 소리를 적극 챙기는 민생 중심 규제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민·관 합동 규제개혁 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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