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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0. (토)

세정가현장

[서울세관]윤이근 세관장, 청주세관·국제공항 현장점검

윤이근 서울본부세관장은 지난 19일 청주세관과 청주국제공항을 방문, 현안사항을 보고받은데 이어 업무현장을 돌아보며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 서울세관장은 업무보고 직후 직원들과의 대화에서 “수시로 변화하는 무역관련 제도와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는 한편, 국민 눈높이에 맞는 규제혁신을 통해 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후 청주국제공항 업무현장을 살핀 후 “중국과의 관계 개선 등으로 내·외국인 여행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빈틈없는 공항 감시체제를 구축해 국민건강 및 사회안전 위해물품 반입 차단을 위해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여행자 휴대품 통관업무의 사각지대를 사전에 점검해 밀반입에 취약한 부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위법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윤이근 서울세관장은 현장근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격의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불합리한 규정에 얽매이지 않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과감하고 소신있는 자세로 적극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청주세관은 충청권 내륙지에 위치해 청주국제공항 및 충주비즈니스센터와 청주산업단지, 오창과학단지 등 다수의 수출입업체를 관할하고 있으며, 5월말 현재 8천791만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하는 등 전년 동기 대비 24.2%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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