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4.20. (토)

세정가현장

[인천세관]수출기업 지원팀 본격 가동

인천본부세관(세관장·이찬기)은 20일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세관직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수출기업 지원팀을 발족해, 최초 수출기업과 수출유망 내수기업을 중심으로 ‘관세행정 종합 컨설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인천본부세관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FTA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중소 수출기업의 FTA활용 지원을 위하여 노력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수출기업 지원팀의 ‘관세행정 종합 컨설팅’은 기존의 FTA분야에 한정된 컨설팅을 수출입과 화물 및 심사 등 관세행정 전 영역으로 확대 재편한 것이다.

 

인천세관 수출기업 지원팀은 기업이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요청할 경우  현장방문 전 요청기업의 수출입통관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FTA활용 뿐만 아니라 관세 감면과 간이정액환급 등 얻을 수 있는 모든 혜택을 맞춤형으로 컨설팅하고 컨설팅 이후에도 요청기업이 필요로 하는 통관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수출기업 지원팀에서는 수출을 준비하는 내수기업을 대상으로 수출하고자 하는 상대국의 통관정보와 수출국별 FTA활용 실익 등 내수기업이 수출기업으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내수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세관의 이번 종합컨설팅은 수출입 신고방법, 환급 신청방법, 보세화물 반출입 등 기본적인 관세행정부터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기업의 관세 분야 현안에 이르기까지 관세 행정 전 분야에 걸친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특히 수출을 처음 시작하는 수출 초보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관세행정 종합 컨설팅’을 원하는 기업은 인천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032-452-3644)로 문의하거나 이메일(Incheonsupport@korea.kr)로 접속해 컨설팅 방문 신청을 하면 된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