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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1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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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환수 국세청장, 16일 광주청 시작으로 지방청 순시

임환수 국세청장의 6개 지방청 순시일정이 시작됐다. 16일 첫 방문지로 광주청을 찾은 임 국세청장은 세정발전과 도약을 위한 주도적 역할을 관리자들에게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 국세청장의 이번 순시 일정은 지난해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1월 28일 세무관서장회의를 소집한후 2월들어 2주간의 일정으로 6개지방청을 찾아 준법·청렴세정 등 지방청별 현안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한바 있다.

 

하지만 올해는 1월 18일 세무관서장회의가 예정돼 있음에도 16일 첫 행보를 통해 순시일정의 고삐를 죄는 모습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지난해 12월부터 신속한 인사를 통해 조직정비를 마무리 지은 만큼 지방청 순시일정도 예년에 비해 속도를 내고 있다”며 “전 직원이 일치단결해 현안업무를 내실있게 추진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임 국세청장은 18일 세무관서장회의 직후 후속 순시일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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