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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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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9.14 사무관승진 인사, '역량-보상-균형' 방점

국세청은 157명에 달하는 사무관 승진인사를 9월 14일 字로 단행했다. 세무직 153명, 전산직은 4명이며 이중 일반승진은 104명, 특별승진은 53명에 달했다.

 

국세청은 승진 심사과정에서 성과와 역량에 입각한 승진인사로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본청 국·실장, 지방청장에게 실질적인 승진 추천권을 부여했다.

 

세정환경 변화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국민 신뢰 확보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상응하는 보상을 실시함으로써 사기진작을 도모했으며 우수한 여성인력의 전략적 발탁을 통한 능력있는 여성관리자 양성으로 공직사회의 유리천장을 없애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인력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의 국세 행정을 이끌어 갈 실력있는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젊고 유능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탁한 점도 눈에 띈다.

 

승진심사 기준을 보면, 일반승진은 승진후보자 명부순위를 우선 고려하고, 역량평가, 감사관실 검증결과, 소속 기관(부서)장 추천순위 등을 반영했고 특별승진은역량이 탁월하고 조직기여도가 높은 직원을 대상으로 사무관으로서 직무수행능력 등 적격성을 평가하고, 공적과 자질에 대한 감사관실의 의견 등을 반영하여 종합적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승진인사의 특징을 보면 유능한 여성 인력을 관리자로 양성하기 위해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여성 인재를 과감하게 발탁, 금년에서 22명(14%)이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일선 현장 배려 차원에서는 사명감과 열정을 가지고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일선 직원에 대한 승진 우대 기조를 이어갔으며, 국세행정의 최일선에서 탁월한 성과를 달성한 세무서 근무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승진기회를 부여했다.

 

연령·출신 등에 관계없이 성과와 역량이 뛰어난 직원은 관리자로 승진할 수 있는 분위기 정착과 함께, 미래 관리자 양성을 위해 젊고 유능한 직원을 적극적으로 발탁했으며, 5년 이내 퇴직이 도래함에도 불구하고 맡은 직무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유능한 경력직원에게 승진기회도 보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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