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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5. (목)

내국세

[국세통계]작년 전자세금계산서 2천782조원 발급

과표양성화 주역 현금영수증 96조5천억원 발급…소매·서비스업 順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발급된 전자세금계산서 과세표준은 2천782조원으로, 부가가치세액만 249조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기간 동안 과표양성화에 기여해 온 현금영수증 발급금액은 96조5천억원에 달했다.

 

국세청이 27일 조기공개한 2016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5년 한해동안 발급된 전자세금계산서 발급금액은 2천782조원으로, 13년 2천704조원, 14년 2천775조원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부가가치세액 또한 동반 증가해 13년 238조원, 14년 246조원, 15년 249조원으로 해마다 조금씩 늘고 있다.

 

각 업종별로별로는 △제조업 1천249조원 △도매업 564조원 △서비스업 285조원 △건설업 268조원 △소매업 64조원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현금영수증 발급금액은 96조5천464억원으로, 14년에 비해 발급금액 기준으로 5.0% 증가했으나 발급건수는 2.8% 감소했다.

 

현금영수증 발급 업종별로는 △소매업 34조1천억원 △서비스업 8조4천억원 △음식업 7조5천억원 △병의원 6조3천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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