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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5. (목)

내국세

국세청 11.15 서기관 승진인사…稅大출신 70% 육박

국세청이 15일자로 33명의 서기관 승진인사를 단행한 결과 국립세무대학 출신이 무려 7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승진자 33명의 임용구분은 세대(稅大) 출신이 23명으로 69.7%를 점유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했으며, 7급 공채 출신 4명, 9급 공채 출신 3명, 행시 출신 3명(사시 1명)으로 나타났다.

 

세대 출신 중에서는 5기와 2기, 4기, 7기생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9기 출신도 1명 있었다.

 

중부청과 광주·대구·부산청은 승진자 전원이 세대 출신이었고, 서울청은 7명 중 5명이 세대였다.
 
지난해와 올해 네 차례의 서기관 승진인사에서 세대 출신 비율은 68%-60%-68%-69%로 평균 66%를 기록했으며, 네 차례 중 이번 11월 인사의 세대 출신 비중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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