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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8. (목)

내국세

[국세통계]작년 총 사업자 670만명…5.6% 증가

지난해 총 사업자 수는 전년 대비 5.6% 증가한 670만2천명으로, 이 중 여성 사업자의 비율은 37.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28일 공개한 ‘국세통계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말 총 사업자는 670만2천명으로 ‘14년 634만9천명에 비해 5.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총 사업자 670만2천명 중 개인사업자는 590만4천명(88%), 법인은 79만8천개(12%)로 개인사업자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개인사업자는 전년 동월(561만5천명)에 비해 5.1%, 법인은 전년 동월(73만3천개)에 비해 8.8% 늘어나 증가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총 사업자 중 여성사업자의 비율은 37.5%로 전년 대비 비중이 0.5%p 증가해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사업자 중 여성 비율은 40.2%로 2011년(38.7%)보다 1.5%p 증가했고, 법인사업자 대표 중 여성 비율은 17.4%로 2011년(15.1%)보다 2.3%p 증가해 법인세 비중이 더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신규 창업한 사업자 중 여성사업자의 비율은 개인사업자가 48.2%, 법인사업자가 21.3%로 신규 사업에 여성의 진출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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