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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내국세

[국세통계]연말정산 외국인 근로자 세명 중 한명 중국인

2015년 귀속 연말정산을 신고한 외국인 근로자 세명 중 한명은 중국 국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28일 공개한 2016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5년 귀속 연말정산을 신고한 외국인 근로자 중 중국 국적 근로자는 19만8천명(전체의 36.3%)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베트남 4만6천99명, 인도네시아 3만2천763명, 필리핀 2만6천538명 순이었다.

 

2015년 귀속 연말정산을 신고한 외국인 근로자는 총 54만4천명으로, 2014년(50만8천명)에 비해 7.1% 증가했다.

 

연도별 외국인 근로자 수는 2013년 48만명, 2014년 50만8천명, 2015년 54만4천명으로 증가추세다.

 

외국인 근로자의 평균 급여액도 2천330만원으로 2014년(2천290만원)에 비해 1.7% 증가하는 등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평균 급여 또한 2013년 2천130만원, 2014년 2천290만원, 2015년 2천330만원으로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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