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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0. (토)

내국세

국세청·관세청, 조세소송 전담할 민간 변호사 채용한다

국세청과 관세청이 조세소송을 전담할 변호사 채용에 나섰다.

 

인사혁신처는 18일 '2017년도 국가공무원 5급-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이하 민경채) 시행계획'을 확정.공고했다.

 

민경채는 다양한 경력을 지닌 민간전문가를 공무원으로 채용해 공직의 전문성․다양성․개방성을 높이고자 2011년부터 도입.시행하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5급 104명, 7급 122명 등 총 226명을 선발한다.

 

국세청은 국세분야 쟁송 및 법무 업무를 담당할 행정사무관(재경) 3명을 채용한다.

 

관세청 역시 관세분야 쟁송 및 법무 업무를 수행할 행정사무관(재경) 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국제통상 및 협상, 회계제도 및 결산 업무를 담당할 행정사무관 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5급-7급 민경채의 응시자격은 해당 직무분야, 직류별로 설정된 '근무경력·학위·자격증' 등 3개 응시요건 중 1개 이상을 갖추면 된다.

 

원서접수는 6월 19일~26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 홈페이지(http://gosi.kr)에서 진행하며, 필기시험(PSAT),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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