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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5. (목)

내국세

기업체 종사규모 따라 근로자 소득도 천차만별

종사자 300인 이상 기업 근로자 평균432만원…50인 미만 238만원

기업에 근무하는 종사자 규모에 따라 근로자의 평균 소득 또한 크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 산업별로 살펴 본 근로자들의 평균소득 규모의 경우 일명 화이트칼라가 가장 높은 소득구간을 차지하고 있었다.

 

통계청의 최근 ‘일자리행정통계를 통해 본 임금근로일자리별 소득(보수) 분포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종사자 50인 미만의 기업체 근로자의 소득이 가장 낮았으며, 뒤를 이어 50~300인,  300인 이상 기업체 근로자의 소득이 가장 높았다.

 

종사 규모별 월평균 소득으로는 50인 미만 기업체의 근로자가 238만원, 50~300인 미만 기업체 근로자는 312만원, 300인 이상 기업체 근로자의 평균소득은 432만원으로 집계됐다.

 

한편으론, 산업대분류별 평균소득은 금융 및 보험업이 578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전기·가스·증기 및 수도사업이 546만원,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행정이 427만원 순이다.

 

평균소득이 가장 낮은 산업으로는 숙박 및 음식점업이 173만원으로 가장 낮았으며,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 199만원,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228만원,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개인서비스업 238만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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