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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내국세

한 국세청장 "평창올림픽 숙박요금 안정…세정차원 지원"

한승희 국세청장이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일부 숙박업소의 바가지요금 및 불법영업과 관련해 세정차원의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 국세청장은 20일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면담하고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 국세청장은 외국법인 부가가치세 환급업무의 신속한 처리 등으로 외국법인에 대한 최대한의 세정지원과 함께 대회 운영요원 인력지원 등 실무차원의 도움을 주기로 약속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국내사업자가 조직위원회에 제공하는 재화 또는 용역에 대한 의제매입세액공제 등 세정당국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숙박요금 안정 등 이희범 위원장이 제기한 여러 현안에 대해 한승희 국세청장은 올림픽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국세청의 역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한 국세청장은 조직위 주요 인사들과 환담한 후 올림픽 개·폐회식장과 주요 경기장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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