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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5. (목)

내국세

[국세통계]외국인 근로자 세 명 중 한 명은 중국 국적

우리나라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의 세 명 중 한 명은 중국 국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28일 발간한 '2017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6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을 신고한 외국인 근로자 56만3천명 중 국적별로는 중국 국적 근로자가 20만5천명(전체의 36.4%)으로 제일 많았다.

 

중국 다음으로는 베트남 4만4천명, 인도네시아 3만4천명, 캄보디아 2만9천명 순이었다.

 

2016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을 신고한 외국인 근로자는 2015년(543,773명)에 비해 3.6% 증가한 56만3천495명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총급여액과 결정세액도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평균 급여액은 2천400만원으로 2015년(2천330만원)에 비해 2.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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