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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0. (토)

내국세

지난해 고충민원 처리 종합소득세가 가장 많아

지난해 고충민원이 가장 많았던 세목은 종합소득세로 486건이었다. 시정률은 83.1%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28일 발간한 '2017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6년 주요 세목 중 고충민원 처리건수는 종합소득세가 486건으로 제일 많았다.

 

이어 부가가치세 252건, 양도소득세 155건, 상속증여세 80건, 법인세 35건 순이었다.

 

고충처리에 대한 시정률도 종합소득세가 83.1%로 제일 높았다. 다음으로 법인세 74.3%, 상속증여세 71.3%, 부가가치세 66.3%, 양도소득세 61.9% 순이었다.

 

또 지난해 국세증명 발급때 이용한 방법은 홈택스(1천751만6천건), 방문 발급(650만6천건), 어디서나 민원처리(128만4천건), 민원24(77만4천건) 순으로 많았다. 어디서나 민원처리는 지자체 민원실을 통한 발급, 민원24는 정부포털사이트를 통한 발급을 말한다. 

 

발급한 국세증명은 납세증명서가 690만건으로 가장 많고, 이어 소득금액증명 566만건,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 503만건, 사업자등록증명 320만건, 표준재무제표증명 195만건 순으로 나타났다.

 

2016년 국세상담센터의 상담실적은 440만건으로 2015년에 비해 5.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선별로는 전화상담이 416만5천건, 인터넷 상담이 23만5천건이었다.

 

상담 분야별로는 홈택스 관련 상담이 전체의 절반이 넘는 255만9천건(58.1%)이고, 세법 관련 상담이 184만1천건(41.9%)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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