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경제 등 세원양성화 취약분야에 대한 분석 강화를 위해 설치․운영된 국세청 '조사분석과'가 정규조직화된다.
국세청은 2일 이런 내용이 담긴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을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이달 28일까지 존속하는 한시조직으로 설치 운영돼 온 국세청 조사분석과가 정규조직으로 전환된다.
정규조직으로 전환되는데 따라 4급 1명, 5급 1명, 6급 1명 등 한시정원도 정식 정원으로 조정된다.
국세청 조사분석과는 지난 2016년 2월 설치됐다. 조사분석과는 지하경제 양성화팀이 과 단위 기구로 바뀌었던 것이며, 박근혜정부에서 지하경제 양성화 작업을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