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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8. (목)

내국세

조세심판원, 춘계 워크숍…심판행정 발전방안 논의

조세심판원(원장·안택순)은 지난 25일 세종시에 소재한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18년 춘계 워크숍을 열고, 심판행정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공직청렴 의지를 다졌다.

 

 

안택순 조세심판원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내부 업무프로세스 전반에 걸친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를 통한 조세심판원 발전방안과 함께, 청렴도 제고 및 직원 사기진작 방안 등이 논의됐다.

 

조세심판원은 앞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도개선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이날 워크숍에서는 우수제안을 한 곽충험 사무관 등 10명을 선정해 포상했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각 심판부별로 조세심판원 발전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해당 방안들의 실효성 여부를 놓고 전 직원들이 열띤 토의를 이어갔다.

 

조세심판원은 공모전과 심판부별 발표에서 제시된 개선방안에 대해 오는 6월 중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안택순 조세심판원장은 이날 워크숍에서 “국민들이 바라는 공직사회 청렴성의 기대수준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공직자들의 주의를 환기한 뒤 “조세심판원 구성원들 모두가 청렴에 대해 지속적인 실천의지를 다져, 조직문화로 정착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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