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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19. (화)

내국세

'6.27 서기관 승진'…본청 66.7%, 세대 52.4%, 충남 28.6%

국세청의 '6.27 서기관 승진' 인사는 ▷본청 비율 확대 ▷여전한 稅大 출신 강세 ▷일반공채 출신 확대 등이 주요 특징으로 요약된다.

 

서기관 승진인원은 모두 21명으로, 지방청별로는 본청이 14명으로 전체의 66.7%를 차지했으며, 서울청 3명, 중부청 2명, 광주청 1명, 부산청 1명이었다. 대구청과 대전청에서는 승진자가 배출되지 않았다.

 

또 임용구분별로는 국립세무대학 출신이 11명으로 52.4%를 차지했으며, 이어 7급 공채 6명(28.6%), 행시 출신 3명, 기타 1명으로 분포됐다.

 

출신지역별로는 충남(대전 포함) 출신이 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경남(부산) 4명, 경기․전남 각각 3명, 서울․전북 각각 2명, 경북(대구) 1명으로 나타났다.

 

국세청 빅데이터 도입 기반 조성에 기여한 이공계 여성공무원(고승현, 통계학)을 전격 발탁한 것과, 지난 2012년 '5급 민간경력일괄채용'을 통해 임용된 사무관(전정일, 국세청 법무과)을 민경채 출신으로는 최초로 서기관으로 승진시킨 것도 특징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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