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중 국세에 대한 상담문의가 가장 많은 달은 연말정산과 2기 부가세 신고·납부가 겹친 1월로 집계됐다.
국세청이 19일 발표한 2018년 국세통계 1차 조기공개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으로 국세상담센터를 통한 전화상담은 전년도에 비해 3.1% 증가한 총 429만건에 달했다.
같은기간 동안 인터넷 상담도 전년대비 3.3% 증가한 24만3천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세상담 문의가 가장 많은 달은 연말정산 시기인 1월로 나타났으며, 반대로 문의가 가장 적은 달은 10월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