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추진할 국세행정 방향을 대내외에 공표하고 관서장들이 함께 공유하는 국세청 최대 행사인 전국세무관서장회의가 또다시 연기됐다.

24일 국세청에 따르면, 하반기 전국세무관서장회의는 오는 28일 세종청사에서 개최된다.

국세청은 당초 지난 16일 전국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자영업자.소상공인 세정지원대책 발표를 이유로 27일로 전격 연기했다.

그러나 27일 예정됐던 관서장회의는 국회 일정 등을 이유로 다시 한번 28일로 미뤄졌다.

국세청은 28일 전국세무관서장 310여명을 세종청사로 소집해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확정 발표하고 중점 추진과제의 성공적인 완수를 다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