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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내국세

세수는 계속 파란불…9월까지 26조6천억 더 걷혔다

올들어 9월말 현재까지 국세 누계수입이 233조 7천억원을 기록하는 등 전년동기대비 26조 6천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획재정부는 13일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11월호’를 통해 9월 한달간 국세수입은 20조 5천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2조 9천억원 증가했으며, 누계 기준으로는 233조 7천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9월 한달 간 증가세가 가장 각 세목은 법인세로, 당월 수입이 10조 1천억원을 기록했다.

 

○국세수입 현황(단위:조원,%.%p)

 

 

 

’17

 

’18(잠정)

 

전년동기 대비

 

추경

 

(A)

 

9

 

(B)

 

1~9

 

(누계, C)

 

진도율

 

(D=C/A)

 

추경

 

(E)

 

9

 

(F)

 

1~9

 

(누계, G)

 

진도율

 

(H=G/E)

 

9

 

(F-B)

 

증감

 

(G-C)

 

진도율

 

(H-D)

 

국세수입

 

251.1

 

17.6

 

207.1

 

82.5

 

268.1

 

20.5

 

233.7

 

87.2

 

2.9

 

26.6

 

4.7

 

일반회계

 

244.0

 

17.3

 

202.0

 

82.8

 

260.8

 

20.1

 

227.7

 

87.3

 

2.9

 

25.7

 

4.5

 

소득세

 

69.6

 

3.2

 

54.9

 

78.9

 

72.9

 

3.7

 

63.1

 

86.5

 

0.5

 

8.2

 

7.6

 

법인세

 

57.3

 

8.3

 

54.0

 

94.2

 

63.0

 

10.1

 

65.1

 

103.3

 

1.9

 

11.2

 

9.1

 

부가가치세

 

62.6

 

1.6

 

49.5

 

79.1

 

67.3

 

2.1

 

52.4

 

77.8

 

0.5

 

2.9

 

1.4

 

교통세

 

15.4

 

1.4

 

11.8

 

77.0

 

16.4

 

1.4

 

11.8

 

72.1

 

0.0

 

0.0

 

4.9

 

관세

 

9.0

 

0.8

 

6.6

 

73.9

 

9.4

 

0.7

 

6.9

 

72.8

 

0.1

 

0.2

 

1.1

 

기타

 

30.2

 

2.0

 

25.2

 

83.3

 

31.7

 

2.1

 

28.5

 

89.7

 

0.1

 

3.3

 

6.4

 

특별회계

 

7.1

 

0.3

 

5.1

 

71.5

 

7.3

 

0.3

 

6.0

 

81.4

 

0.0

 

0.9

 

10.0

 

 

법인세의 이같은 증가세는 반도체 호황 등에 따른 18년 귀속분 중간예납 증가 등에 힘입은 것으로, 전년동월 대비 1조 9천억원 늘었다.

 

소득세의 9월 한달간 수입은 3조 9천억원으로, 전체 근로자의 명목임금 상승에 따라 근로소득세가 2천억원 증가했으며, 전년동월 대비 5천억원 늘었다.

 

같은기간 동안 부가가치세는 2조 1천억원을 거둬, 전년동월 배디 5천억원 증가했다.

 

한편, 올들어 9월말 현재까지 전체예산 집행실적은 232조원으로, 집행계획대비 82.8%를 기록했으며, 9월 통합재정수지는 2조원, 관리재정수지는 5조 3천억원 각각 적자를 기록했다.

 

국가채무의 경우 중앙정부 채무는 663조 2천억원으로 국고채권 및 차입금 상환 등에 따라 전월대비 21조 6천억원 감소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수출호조 및 세수증가 등은 긍정적 요인이나 고용상황이 미흡하고 미중 통상분쟁 등 대내외 위험요인이 지속되고 있다”며, “혁신성장 및 일자리 창출 등 경제활성화 지원을 위한 적극적 재정기조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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