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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4. (수)

내국세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통계청-1등급 국세청-5등급

국세청과 중소벤처기업부, 강원랜드, 중소기업은행 등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1∼5등급 중 최하위인 5등급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612개 공공기관의 올해 청렴도를 측정한 결과 종합청렴도 평균 점수가 전년 대비 0.18점 상승한 8.12점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측정에서는 공공기관들의 외부청렴도, 내부청렴도 및 정책고객평가 영역 점수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청렴도는 8.35점으로 2017년(8.13점) 대비 상승했으며, 내부청렴도도 7.72점으로 지난해(7.66점)보다 소폭 올랐다.

 

정책고객평가는 7.61점으로 지난해(7.29점) 대비 가장 큰폭으로 상승했다.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통계청과 법제처, 새만금개발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감정원 등이 1~5등급 중 1등급을 받았다.

 

반면 국세청과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수출입은행, 한국환경공단, 대한체육회, 부산항만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장학재단 등은 5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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