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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5. (목)

내국세

청년고용증대 세액공제, 제조업이 가장 많이 받아

2018년 국세통계연보

지난해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이 1만 개가 넘는 전국의 시·군·구는 13곳으로 나타났다.

 

27일 국세청이 공개한 2018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7년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사업자는 69만5천개로,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 59.2%인 41만2천개가 소재하고, 1만개가 넘는 시·군·구 지역은 서울 강남을 포함해 13개였다.

 

서울 강남 지역의 경우 서비스업이 1만9천500개(47.0%)로 제일 많고 도매업(8천400개), 제조업(2천500개) 순이었다.

 

지난해 청년고용증대 세액공제를 신고한 업태는 법인 수와 공제금액 모두 제조업, 서비스업, 도매업 순으로 많았다. 상위 3개 업태 외 법인 수는 소매업(188개), 건설업(180개), 금융․보험업(104개), 운수․창고․통신업 (80개), 음식․숙박업(44개) 순이었다.   

 

금액 순으로는 소매업(52억1천800만 원), 건설업(32억7천700만원), 운수․창고·통신업(16억4천만원), 음식․숙박업(15억4천만원), 금융․보험업(12억9천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결산서류를 의무공시한 공익법인 중 설립일이 66년 12월 이전으로 50년 이상 공익사업을 운영한 공익법인은 804개로 전체(9천164개)의 8.8%를 차지했다.

 

이 중에는 교육법인이 417개(전체의 51.9%)로 제일 많고, 다음으로 사회복지법인(293개), 학술·장학법인(26개) 순이었다.

 

전체 의무공시대상 공익법인 3개 중 1개(32.1%)는  사업운영이 10년 미만(2007.1월 이후 설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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