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4.20. (토)

내국세

한라,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328억 추징금

한라는 서울지방국세청의 법인세 등 세무조사로 328억9천여만원을 부과받았다고 지난 29일 공시했다.

 

이번 서울청 세무조사는 2010~2017 사업연도 분으로, 추징금은 자기자본 대비 8.13% 규모다.

 

한라는 이번 부과금액은 세무조사 결과 통지서상 과세금액의 합계이며, 회사는 관련내용을 검토한 후 이의가 있을 경우 법정기한 내에 이의신청 등의 방법을 통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자기자본은 2017년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본총계에 결산일 이후 전환사채의 전환 청구로 인한 자본금 및 자본잉여금 증감분을 반영했으며, 추후 최종 세액변경 등 주요내용의 변경이 있을 경우 정정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