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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5. (목)

내국세

공용표 전 대구국세청장, 삼화페인트공업 사외이사 재선임

상장사 주주총회가 본격 열리고 있다. 주총 시즌이 되면 세정가에서는 국세청을 비롯해 검찰 등 권력기관 사외이사에 이목을 집중한다.

 

올해 상장사 주총에서도 변함없이 국세청 고위직 출신 사외이사 선임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11일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화페인트공업은 지난 8일 주주총회에서 공용표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을 임기 3년의 사외이사에 재선임 했다.

 

이에 앞서 메디쎄이는 지난 1월16일 임시주총을 열고 고광남 전 시흥세무서장을 감사에 재선임 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2월 결산 상장법인(2천216개) 중 3월10~16일 사이에 정기주총을 개최하는 회사는 120곳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 등 85개, 코스닥시장에서 신라섬유 등 35개사가 주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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