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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0. (토)

내국세

'지방국세청장 7명'시대 다시 열렸다…인천청장 최정욱

1999년 이후 20년만

내달 3일 개청하는 인천지방국세청 초대 청장에 최정욱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이 임명됐다.

 

국세청은 내달 3일자로 고위공무원 4명의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당초 인천청 초대 청장으로 거론됐던 이청룡 중부청 조사4국장은 서울청 조사2국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한재연 서울청 조사2국장은 국세청 징세법무국장으로 이동했다.

 

또 구진열 국세청 징세법무국장은 국제조세관리관으로 자리를 바꿨다.

 

이번 인사로 국세청은 1999년 이후 20년 만에 '지방국세청장 7명' 시대를 맞았다.

 

최정욱 초대 인천청장은 1965년, 전북 남원 출신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왔다. 행시36회로 중부청 조사3국장,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징세법무국장.국제조세관리관을 지냈다.

 

구진열 국제조세관리관과 한재연 징세법무국장 임명으로 본청내 행시37회 국장급 인력풀은 더욱 두터워졌으며, 행시36회 지방청장은 4명(중부.부산.대전.인천청장)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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