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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0. (토)

내국세

지난해 국세청 세수 전년보다 10.9% 증가했다

지난해 국세청 세수는 전년(2017년)에 비해 27조9천억원 증가한 283조5천억원으로 집계됐다.

 

26일 국세청이 공개한 2019년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세수는 이처럼 전년보다 10.9% 증가했다.

 

또 총 국세(국세청 세수+관세청 소관분+지자체 소관분) 대비 국세청 세수가 차지하는 비율은 96.6%로 2017년에 비해 0.3%p 늘었다.

 

지난해 국세청 세수를 세목별로 살펴보면, 소득세가 86조3천억원, 법인세 70조9천억원, 부가가치세 70조원이었으며, 이어 교통·에너지·환경세 15조3천억원, 개별소비세 10조5천억원, 상속·증여세 7조4천억원, 증권거래세 6조2천억원, 교육세 5조1천억원, 주세 3조3천억원, 농어촌특별세 3조2천억원, 종합부동산세 1조9천억원, 인지세 9천억원 순이었다.

 

비율로 보면 소득세 30.4%, 법인세 25.0%, 부가세 24.7%, 교통.에너지.환경세 5.4%였다. 

 

○총국세 및 국세청 세수 현황(단위:억원,%)

 

연 도

 

총 국세

 

국세청 세수

 

구성비

 

2018

 

2,935,704

 

2,835,355

 

96.6

 

2017

 

2,653,849

 

2,555,932

 

96.3

 

2000

 

929,347

 

866,013

 

93.2

 

1990

 

268,474

 

226,778

 

84.5

 

1966

 

951

 

700

 

73.6

 

 

 

 

○세목별 세수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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