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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9. (금)

내국세

국가공무원 7급 공채 세무직 경쟁률 40.5:1

2019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경쟁률이 평균 46.4대1로 집계됐다.

 

인사혁신처(처장·황서종)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국가직 7급 공채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760명 선발에 총 3만5천238명이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접수 인원은 지난해에 비해 1천424명이 감소해 지난해(47.6:1)보다 경쟁률이 약간 내려갔다.

 

분야별로는 행정직군은 550명 모집에 3만310명이 지원해 55.1대1, 기술직군은 210명 모집에 4천928명이 지원해 23.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분야는 행정직군에서는 인사조직(직류)으로 5명 모집에 2,178명이 지원해 435.6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기술직군에서는 방재안전(직류)이 2명 모집에 152명이 지원해 7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무직은 76명 모집에 3천81명이 지원해 40.5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원자 평균 연령은 29.7세로 지난해(29.5세)와 비슷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20,767명(58.9%)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30대가 11,956명(33.9%), 40대가 2,253명(6.4%), 50세 이상 262명(0.7%) 순이었다.

 

여성 지원자 비율은 49.2%로 지난해(47.2%)보다 증가하며 매년 꾸준히 증가했다.

 

필기시험은 오는 8월17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실시되며 시험장소는 8월9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를 통해 공고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9월17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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