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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7. (수)

내국세

조세재정연구원, 한-스위스 발생주의 회계제도 성과 공유 콘퍼런스 개최

한국조세재정연구원(원장·김유찬) 국가회계재정통계센터는 스위스 취리히응용과학대학과 공동으로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9 발생주의 회계제도 성과공유 콘퍼런스: 한국과 스위스 모범사례'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취리히-서울 만나다’ 국제행사의 일환으로 스위스 측의 제의로 추진됐으며, 양국의 발생주의 회계를 통한 공공재정관리 측면의 성과와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양국의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날 콘퍼런스는 김유찬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스위스와 한국의 사례 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스위스 사례발표는 취리히응용과학대학 Reto Steiner 학장과 Andreas Bergmann 교수가 '스위스의 발생주의를 활용한 공공재정관리'에 대해 발표한다.

 

한국 사례발표는 국가회계재정통계센터, 지방회계통계센터, 감사연구원에서 '발생주의 회계정보-재무보고 및 재정통계(GFS)의 활용 및 책임성 강화'에 대해 3개 기관이 기존의 연구 성과를 토대로 발표할 예정이다.

 

△국가회계재정통계센터 박윤진 팀장은 '발생주의 회계정보 활용을 위한 노력'을 △지방회계통계센터 김연중 센터장은 '한국 지방정부의 재정통계 현황과 과제'를 △감사연구원 김찬수 팀장이 '회계책임성 확보를 위한 발생주의 회계정보의 유용성과 한계'를 각각 발표한다.

 

이후 국제회계사연맹(IFAC) 회장이자 연세대 명예교수인 주인기 교수의 진행으로,  발표자 5명을 포함해 국제공공부문회계기준위원회(IPSASB) 위원 겸 한국정보회계학회 학회장인 정도진 중앙대학교 교수가 종합토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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