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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7. (수)

내국세

국세청, 지난해 부동산 조사 가장 많이 하고도 추징세액은 가장 적어

국세청이 최근 5년간 실시한 부동산 세무조사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조사 건수가 가장 많았음에도 추징세액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세청이 김광림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부동산 거래와 관련해 국세청은 지난해 4천702건의 세무조사를 실시해 4천453억원을 추징했다.

연도별 부동산거래 조사실적은 2014년 4천388건 5천520억원, 2015년 4천480건 5천549억원, 2016년 4천498건 4천527억원, 2017년 4천549건 5천102억원, 2018년 4천702건 4천453억원이었다.

지방국세청별로는 지난해 서울청이 1천733건을 실시해 가장 많았고, 중부청이 1천469건의 조사를 실시했다. 대구청과 광주청이 287건, 291건으로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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