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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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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류도매협회장 선거 이수학-하광덕씨 경선 전망

내달 12일 정기총회에서 선출 예정

 

 이수학 現회장.

 

 

 

 하광덕 現부회장

 

서울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가 다음달 12일 여의도 63빌딩 3층 코스모스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 3년의 새 협회장과 감사 2명을 선출한다.

 

서울협회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올해 정기총회 개최 및 임원선거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협회는 오는 25~31일까지 협회장 및 감사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하고 내달 1일 선거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입후보 등록 서류심사와 선거인 명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서울협회는 또 이날 이사회에서 협회장 입후보자 기탁금을 현행 1천만원에서 1천500만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새 협회장 선거는 이수학 現서울협회장과 하광덕 現서울협회 부회장간 경선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이수학 회장은 42년생, 경남 김해 출신으로 부산상고와 방통대를 나왔다. 99년 (사)서울종합주류도매업협회장과 (사)대한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장을 맡기도 했으며, 82년부터 양강물산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하광덕 부회장은 44년생, 전북 정읍 출신으로 명지대 경상학부 경영학과를 나왔다. 지난 97년부터 서울협회 부회장, 2002년부터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90년부터 두리주류판매주식회사 대표이사를 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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