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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간 화합으로 종합주류시장 확대 추진
서울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 2009년 정기총회 개최

서울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하광덕)는 17일 서울 63빌딩 코스모스 홀에서 2009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서울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는 17일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하광덕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해도 금융불안 등으로 큰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들의 영업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건전한 주류 유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하 회장은 특히 “회원사간 거래선 침탈행위, 무상공급, 내구소비재 과다 지원 등 출혈경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어려운 때일수록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정도를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문식 서울국세청 부가소비세과장은 “국세청과 종합주류도매업체는 일방적 수직적 통제가 아닌 수평적 협력을 통해 공동 목표를 추진해야 한다”면서 “종합주류도매업체는 공권력 집행의 대상이 아니라 협력의 파트너이자 고객이다”고 밝혔다.

김 부가소비세과장은 또한 “성실한 종합주류도매업자에 대해서는 세무조사 면제, 표창 등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그렇지만 무자료 거래 등 불법적 변칙적인 영업행위자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협회는 이날 ▷종합주류시장 확대 방안 강구 ▷회원사간 과당 경쟁 지양 방안 강구 ▷협회 운영기구 활성화 ▷주류거래 정상화 정착 ▷업계 위상 정립을 위한 여건 조성 등 올해 추진할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서울협회는 이와 함께 6억2천여만원의 올해 예산안도 확정했다.


오상민 기자   osm23@taxtimes.co.kr

입력 : 2009-02-17 11: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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