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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은 빈병 수집의 날' 지정
한국용기순환협회, 환경 캠페인 전개

한국용기순환협회(회장·윤종웅)가 이달부터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을 ‘빈 병 수집의 날’로 정하고, 빈 용기 재사용을 위한 환경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협회는 환경캠페인 일환으로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청계천문화관에서 ‘고물장수 아저씨의 빈 병 사랑이야기’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사진>.

‘고물장수 아저씨의 빈 병 사랑이야기’는 빈 용기 재사용 전반에 관한 내용을 복화술이라는 독특한 형식을 빌려 쉽고 재미있게 엮은 환경 이야기.
 
협회는 또한 청계천문화관 앞에 조성된 ‘판잣집 테마존’을 이용한 환경 캠페인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지난 25일 청계천문화관 앞에 조성된 ‘판잣집 테마존’은 옛 청계천변의 판잣집을 재현한 형태의 1층 건물 5개 동으로 이뤄졌으며, 1960~70년대의 만화방과 구멍가게, 추억의 일기장 등을 전시해 시민들이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향수 어린 공간으로 꾸며졌다.

내달 30일에는 판잣집 테마존에서 미니오락실 게임 대항전 이벤트, 추억의 뻥튀기, 환경 OX퀴즈 등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도 펼칠 계획이다.

윤종웅 회장은 “판잣집 테마존을 배경으로 ‘빈병 수집의 날’ 캠페인을 전개하는 것은 예전 생활의 일부이던 빈병 교환을 모티브로 삼아 빈 용기의 재사용이 환경에 편익을 주는 값진 실천인 환경캠페인이라는 것을 인식시키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한국용기순환협회는 (주)진로, 코카콜라음료(주), 하이트맥주(주), 하이트주조(주), (주)해태음료, 오비맥주(주), (주)금복주, (주)대선주조, (주)롯데주류BG, 롯데칠성음료(주), (주)무학, 보해양조(주), 삼주영농조합, (주)선양, (주)일화, (주)충북소주, (주)한라산 등 17개 국내 대표 주류·음료 기업을 회원사로 둔 사답법인이다.

빈 용기 회수 및 재사용을 촉진함으로써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보전하는 자원순환형 사회구축을 위해 지난 2007년 설립됐다. 
 


오상민 기자   osm23@taxtimes.co.kr

입력 : 2009-04-30 1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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